영탁 나이 프로필 본명 고향 학력 노래모음 결혼발표 콘서트 근황 총정리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대한민국을 강타한 메가 히트곡들의 주인공이자, '미스터트롯'이 낳은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인 가수 영탁! 15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을 딛고 일어나, 이제는 가수, 작곡가, 프로듀서, 방송인까지 섭렵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입니다.
특유의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유쾌한 에너지, 그리고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탁(본명 박영탁)의 나이, 프로필, 고향, 학력, 그의 파란만장했던 데뷔 과정과 대표곡 노래모음, 화제의 결혼 발표설의 진실, 그리고 최근 콘서트와 근황까지 모든 것을 총정리했습니다.
영탁 프로필: 기본 정보
- 활동명: 영탁 (Young Tak)
- 본명: 박영탁 (朴永卓)
- 출생: 1983년 5월 13일
- 나이: 만 41세 (2025년 4월 기준, 5월 13일 생일)
- 고향: 경상북도 문경시 (*성장: 경상북도 안동시*)
- 신체: 키 178cm, 몸무게 68kg
- 학력:
- 안동중학교 졸업
- 안동고등학교 졸업 (*후배: 배우 지승현,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 청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학사
-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 실용음악작곡학 석사
- 가족: 부모님 (아버지 前 직업군인, 뇌경색 투병 / 어머니 前 공무원) / 외동아들
- 병역: 면제 (발목 부상)
-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 탁스튜디오 (1인 기획사)
- 데뷔:
-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 (가요계 첫 작업)
- 2007년 9월 6일 정규 1집 '사랑한다' (솔로 발라드 가수 데뷔)
- 2016년 3월 14일 싱글 '누나가 딱이야' (트로트 가수 데뷔)
- 팬덤: 영탁앤블루스 (공식 팬클럽)
- 주요 경력 및 수상:
-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2위 (선善)
- 서울가요대상 트로트상
- 골든디스크 어워즈 베스트 트로트상
- 멜론 뮤직 어워드 베스트 트로트상 등 다수
- 종교: 무종교
- 이상형: 시원시원한 성격의 여성
긴 무명 시절과 음악적 여정: 발라드에서 트로트까지
1983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안동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영탁은 청주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을,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실용음악 작곡 석사 과정을 밟은 엘리트입니다. 그의 음악 여정은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 참여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후 2007년, 본명 박영탁으로 발라드 가수로서 정규 1집 '사랑한다'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습니다. '지방아이들소울', '엘클래스(L-CLASS)' 등 그룹 활동도 병행하며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지만, 안타깝게도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무려 15년에 달하는 긴 무명 시절 동안 그는 가이드 보컬, 보컬 트레이너 등으로 활동하며 음악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특히 JTBC '히든싱어2' 휘성 편에 '겸임교수 휘성'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잠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긴 고민과 음악적 탐색 끝에 그는 2016년, '누나가 딱이야'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격 전향합니다. 하지만 트로트 가수로서도 성공의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미스터트롯' 준우승과 전국적 스타덤: 인생 역전
2020년, 그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입니다. '찐찐찐찐 찐이야~'라는 강렬한 외침과 함께 등장한 그는 예선전에서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선곡, 구수하면서도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능숙한 무대 매너로 마스터들의 올하트를 받으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이후 매 경연마다 '추억으로 가는 당신', '사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본인 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실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입증했습니다. 특히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코믹한 상황 설정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경연 당시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큰 사랑을 받으며 그의 작곡가로서의 능력까지 재조명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만든 '찐이야'를 열창, 폭발적인 에너지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종 결과, 아쉽게 임영웅에게 밀려 2위(선善)를 차지했지만, 그는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15년 무명 설움을 씻고 화려하게 비상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영탁: 히트곡과 음악 스타일
'미스터트롯' 이후 영탁은 단순히 노래만 잘하는 가수를 넘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트로트를 기반으로 하되 팝,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여 세련되고 대중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의 대표곡들은 대부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입니다. '미스터트롯' 이전 발표했지만 역주행하며 히트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경연곡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찐이야'(작곡 참여 X), 그리고 '미스터트롯' 이후 발표한 '이불', '신사답게', '폼미쳤다', '슈퍼슈퍼'(지광민 공동 작사/작곡) 등은 모두 영탁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들입니다.
또한 그는 'OST 강자'로도 불립니다.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 참여를 시작으로, 드라마 '꼰대인턴'('꼰대라떼'), '검사내전', '오케이 광자매'('OK'), '효심이네 각자도생'('각자의 길')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최근 참여한 KBS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인 '알 수 없는 인생'(이문세 원곡 리메이크)은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컬러링, 벨소리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며 '믿고 듣는 OST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영탁 대표곡 노래모음
영탁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표곡 및 주요 발표곡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그니처 히트곡:
- 찐이야 (2020, '미스터트롯' 경연곡)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2018 발매, 2020 역주행 히트)
- 막걸리 한잔 (원곡: 강진 / '미스터트롯' 경연곡)
- 주요 솔로 히트곡:
- 이불 (2021)
- 신사답게 (2022, 정규 1집 타이틀곡)
- 폼미쳤다 (2023)
- 슈퍼슈퍼 (2024)
- 니편이야
- 누나가 딱이야 (2016, 트로트 데뷔곡)
- 주요 OST:
- 알 수 없는 인생 (2025,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Remake)
- 각자의 길 (2023, '효심이네 각자도생' OST)
- OK (2021, '오케이 광자매' OST)
- 꼰대라떼 (2020, '꼰대인턴' OST)
- 가문의 위기 OST (2005)
- 발라드 데뷔곡: 사랑한다 (2007)
- 과거 그룹 활동곡: 지방아이들소울, 엘클래스
결혼 발표설과 이상형: 진실은?
1983년생으로 40대에 접어든 영탁에게는 꾸준히 '결혼 발표' 관련 루머가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KBS 아나운서, 배우 한효주, 가수 홍지윤 등 구체적인 이름까지 거론되며 결혼설이 확산되었으나, 이는 모두 유튜브 채널 등에서 퍼진 사실무근의 허위 정보로 확인되었습니다.
영탁 본인은 현재까지 미혼이며, 공식적으로 교제 중인 연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시원시원한 성격의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15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을 겪으며 음악에만 몰두해 온 만큼, 현재는 결혼보다는 가수 및 프로듀서로서의 커리어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 역시 그의 개인적인 선택을 존중하며 음악 활동을 응원하는 분위기입니다.
논란 극복: 사재기 의혹과 상표권 분쟁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영탁 역시 몇 차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과거 음원 사재기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이는 전 소속사가 독단적으로 진행한 일로 밝혀졌고 영탁 본인은 검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관련 없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는 꾸준히 자신은 이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또한, '영탁 막걸리' 출시를 둘러싸고 예천양조 측과 상표권 분쟁을 겪었으나, 법원은 영탁의 손을 들어주어 해당 상표를 사용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고, 업체 측의 금전적 보상도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논란들은 한때 그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도 있었지만, 그는 논란에 대해 정직하고 성실한 태도로 대처하고 음악과 방송 활동에 더욱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활발한 활동과 근황: 콘서트, 예능, 그리고 팬콘서트!
영탁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수 중 한 명입니다. 2022년부터 매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전국 투어 콘서트 'TAK SHOW'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TAK SHOW 3' 앙코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오는 2025년 5월에는 생애 첫 팬콘서트 'YOUNGTAK FAN-CON YOUNGONE PARK' 개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가수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 치트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하여 무인도 해루질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웃음을 선사하는 등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었고, '미운 우리 새끼', '아는 형님', '냉장고를 부탁해', '구해줘 홈즈',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수의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성격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1인 기획사 '탁스튜디오'를 설립하여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발휘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 활동(최근 안동 산불 피해 1억 기부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라는 안타까운 가족사를 공개하기도 했지만, 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15년의 긴 무명 터널을 지나 마침내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가수 영탁. 그는 이제 트로트 가수를 넘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만능 뮤지션이자, 유쾌한 에너지와 진솔함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논란과 역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으며 음악으로, 또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탁. 그의 다음 앨범과 콘서트, 그리고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